항상 너무 잘생기셨고 미소도 너무 좋아요.. 지금도 콘서트 영상 감상중인데 아름다운 곡들과 천상의 목소리에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직장에서 힘들었던 스트레스도 다 풀리네요. 건강하시고, 콘서트 하시면 바로 달려갈께요. 20집 앨범 기대됩니당~항상 건강하시기를 기도로 응원합니당~^^
우리엄마의 영원한 오빠님!!
엄마가 쓰는 컴이 늘 로그인이 되어있어
반가운 마음에 인사올립니다.
광주 장경화님의 아들 이문학입니다.
생후6개월에 처음 만나뵈었다고 엄마에게 전해들었어요 ㅎㅎ
1997년도 경주에서 디너쇼하실때 호텔 베이비시터에게 저를 두고 디너쇼관람을 하려고 했는데 ㅋㅋ
제가 울어서 엄마는 디너쇼도 오프닝곡만 듣고 나올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엄마 쏘리 ㅎㅎ
멋진 음악으로 우리엄마 갱년기를 잘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용필 Forever!!!
조용필님께...지금 우리나라 가요는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경연대회로 너무 난무하고 가요의 흐름이 끊겨가고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에 대한 진단을 내리지 않으시고 다들 잘한다 잘한다 박수와 칭찬세례만 쏟아내니 이제는 여기 저기서 트롯가수들의 모습들이 돈버는 수단으로만 보여집니다.. 저는 조용필님의 팬은 아니지만 노래는 참 좋아합니다..이런 곳에 나설만한 용기도 없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할 소리는 하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언제부터인가 이 나라의 문화가 트롯경연으로 온통 먹고놀자판으로 변하고 있어 이렇게 한마디 드립니다 방송국은 시청률 올리는데만 급급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경연대회를 주최하고 심사는 자격도 없는 출연가수보다 더 못한 사람들이 마스터라고 심사를 하고.....노래는 잘하지만 생명도 없고 영혼도 없고 그져 흉내내는 앵무새처럼
노래만 잘하는 가수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제는 트롯이 로봇이 되어가고 있네요
이 시대에 조용필 남진 나훈아 이미자 패티김 정훈히 이런 기라성같은 분들의 뒤를 누가 이을수 있을까요 요즘 트롯가수들 국악도 아니고 가요도 아니고 트롯도 아니고 다들 돈 버는 가수로만 전략하다 보니 어린 아이들까지 돈벌이로 트롯트 흉내만 기막히게 내고 있지요... 트롯은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그 전통은 깨지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노래의 가왕이라고 하신분들이 왜 자취를 감추시고 트롯경연에 나온 애송이 가수들에게 가요를 모두 맡기고 계신지요 영혼없는 노래를 우리는 듣고 있습니다 물론 요즘 경연대회 가수를 노래 잘합니다..그런게 그것은 마치 흉내내는 기계처럼 들릴뿐 진정한 소리를 들을수가 없네요 누가누군지 구별이 안되게 다들 소리도 비슷 창법도 비슷.... 심사한다는 사람들도 다들 감격만 할줄 알았지 누구하나 찝어내지도 못하고 이미자님도 어린 가수들 앞에서 진정한 트롯이 무엇인가 훈수 한번 두지 않고 오히려 부끄러워 하시고 참...이 나라 가요 트롯을 오래도록 지켜오신 분들이 너무 쉽게 무너지고 얼굴조차 보여주지 않고 꽁꽁 숨어계시는데 조용필씨 라도 세기의 가수답게 당당하게 팬들앞에 다시 서주셔야지요 ....이렇게 영혼없는 노래들속에 숨으시려고 지금까지 그 자리를 지켜오신거 아니잖아요...아휴...답답해. 남진씨도 마스터도 늘 나와도 쓴소리 한번을 안하고 무조건 잘한다만 하시는데 그정도 국민들 다 할줄 압니다.. 우리가 지키고 싶고 기다리는것은 당신들 같은 인재들이죠 어디서 들어도 바로 알수있는 조용필...이미자 패티김...나훈아 남진 등등 조용필님 나이가 들어가도 당당하게 국민들과 그대의 팬들과 같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요을 지키셔야 되지 않을까요 노래다운 노래를 들을수 없어서 참 애석한 가을밤이네요
이 내용을 이미자님 .. 남진 나훈아님 주현미 김수희 이런 가수들이 모두 들으셨음 좋겠습니다.....저도 그정도는 할수 있을거 같네요 물론 트롯팬은 아니지만요.....
사랑하는 용필오빠!!!
오빠 메시지는 진작에 뵀는데 이제서야 보름달처럼 환한 웃음을 가지고 진짜 보름달을 저기 하늘 위에 풍선처럼 달아매고 왔어요.
느낌표를 세 개나 달아주실만큼 오빠의 기대감이 전해져와서 저도 너무나 설레고 기대가 커져요!!!
오빠야말로 제가 평생 이렇게 마음의 평온함을 누리면서웃을 수 있게 해주셨던 것 같아요.
어린애도 아닌데 그래도 특별한 오늘 특별한 시간에 맞춰 오빠와 만나고 싶었습니다. 축하해주실거죠? ㅋㅋ
어제 오늘 하루 종일 유튜브로 오빠의 옛날 영상들을 찾아보고 있어요. 시대가 좋아진 덕분으로 방송국에서 올려주신 영상들인데 예나 지금이나 오빠는 늘 저를 들뜨게 합니다. 참 신기하죠? 수십년의 시간 동안 정말 정말 셀 수 없이 많이 오빠의 노래를 들어왔는데도 여전히 오빠의 노래는 저를 설레게 합니다. 한 소절 한 소절이 환한 보름달처럼 제 마음을 밝게 비춰주지요. 그래서 사는 게 참 힘들어도 어두운 진흙 속으로 넘어지지 않게 해주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빠만 만나면 보름달처럼 환하게 웃지 않을 수 없어요. 저절로 얼굴이 보름달이 됩니다.
그리고 오빠는 여전히 넘 귀여우십니다요 ㅎㅎ.
옛날에도 그러했지만 지금도 여전히 너무나 너무나 귀여운 모습 때문에 제가 발을 동동거릴 때가 한두번이 아니지요. 그니까 더 보름달처럼 환하게 웃지 않을 수 없거든요.
이제 점점 나이를 먹어가다 보니(어느새 제가 50대가 넘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지만!!) 오빠가 지금의 제 나이였을 때 이러셨겠구나 하는 걸 조금씩 깨닫게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또 놀라지요. 아 오빠는 정말 훌륭하셨구나 하고 감탄도 하게 되고, 어떻게 그때 그러셨을까 싶게 이해가 될 때가 있기도 하고, 또 다시 감동이 밀려올 때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또 오빠한테 인생을 배웁니다.
그래서 오빠는 매일 매일 제 마음을 비춰주는 보름달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