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이 돌아온다…11·12월 4년 만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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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2-10-17 08:30 

전국 투어 없이 'K팝 성지' 체조경기장서 4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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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


가왕 조용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왕' 조용필이 다음 달 26∼27일과 12월 3∼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8년 50주년 콘서트 이후 4년 만이다.

특히 전국 투어가 아닌 'K팝의 성지'로 불리는 체조경기장에서만 열려 많은 팬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 측은 "늘 최고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조용필은 국내 콘서트 최다 관객 동원 타이틀을 가진 것은 물론, 한국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다"고 소개했다.


이어 "4년 만의 공연으로 그의 무대를 오래 기다린 팬들이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용필은 이번에 또 한 번의 전설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티켓에서 할 수 있다.

ts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0/17 08: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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