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의 명곡들을 뮤지컬로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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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가왕' 조용필의 명곡들을 뮤지컬로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요?
조용필은 오랫동안 자신의 노래를 뮤지컬로 만들고 싶었다는데요.
그의 염원대로 뮤지컬 제작을 위한 대본 공모가 시작됩니다.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모나리자, 단발머리, 그 겨울의 찻집 등 조용필의 노래하면 수많은 곡들이 생각나죠.
조용필이 발표한 모든 노래를 소재로 140분 안팎의 뮤지컬 대본이나 스토리를 제출하면 되는데요.
모집 기간은 다음 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요.
모두 3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제작사 측은 이번 뮤지컬로 조용필의 노래를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뮤지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문화연예 플러스] 조용필 노래,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imb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