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영원한 오빠 가왕 조용필 콘서트가 30분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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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스 홍미경 기자] 엄마들의 영원한 오빠 가왕 조용필 콘서트가 30분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9일 제작사인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용필의 단독 콘서트 '2022 조용필 & 위대한탄생'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예스24에서 오픈, 예매 시작 30분 만에 4만 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어머니들의 영원한 오빠로 불리는 조용필의 콘서트 티켓 구매에 뛰어 든 네티즌들의 후기 역시 매우 뜨겁다.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스24 앱을 미리 깔아두고 크롬으로 접속후 서버시간 띄워주도 10분 전부터 대기했다. 서버시간이 되자마다 핸드폰과 패드에 뜬 예매하기 버튼을 눌러서 들어가는데 성공, 미리 확인한 좌석 배치도를 연상해서 순식간에 좌석까지 확보해 예매에 성공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또 이 네티즌은 '플로어석까지 순식간에 매진될줄 몰랐다. 까딱 잘못했으면 실패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국 대중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 조용필이 선보이는 ‘2022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는 11월 26일과 27일, 12월 3일과 4일 총 4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각각 토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6시 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8년 개최된 50주년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진행되는 라이브 콘서트로, 긴 시간 가왕 조용필의 무대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미경 기자 blish@thekpm.con
'엄마의 오빠' 조용필, 콘서트 4만석 30분만 매진...
티켓예매 후기·좌석배치도 - 핀포인트뉴스 (pinpointnews.co.kr)